치매치료관리비지원 금액 얼마? 약값·대상·신청방법 1분 총정리

치매 진단을 받았는데 매달 약값과 진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고 계신가요? 몰라서 신청 못 하면 수십만 원을 날릴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치매치료관리비지원 금액과 대상, 신청방법까지 1분 만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해당된다면 무조건 챙기셔야 할 정부지원입니다.

 

👇자세한 내용 하단 원본 글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대상, 약값 36만원 혜택 받는 신청방법(+2025년) - 치어풀24

 

모르면 손해 보는 정보

 

치매치료관리비지원이란?

치매치료관리비지원은 치매 환자가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정부에서 운영하는 의료비 지원제도입니다. 치매는 단기간 치료가 아닌, 장기적으로 약을 복용하고 외래 진료를 병행해야 하는 질병입니다. 하지만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진료비, 약값은 많은 가족들에게 큰 부담이 됩니다.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알아보기

대상(자격조건)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대상자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항목을 충족해야 하며, 일부라도 누락되면 심사에서 탈락할 수 있습니다.

 

🔹만 60세 이상 고령 치매환자 또는 60세 미만의 조기 발병 치매환자(유전성, 희귀질환 포함)
🔹의료기관에서 치매 관련 진단코드(F00~F03, G30, G31.82 중 하나)를 받은 환자
🔹실제로 치매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으며 처방전이나 약국 영수증으로 확인 가능한 경우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에 해당되는 경우

 

진단만 받아도 된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반드시 약 처방이 이뤄지고 있어야 하며 약 성분도 치매 치료제로 명확하게 포함돼야 합니다. 간혹 우울증 약이나 일반 신경안정제가 포함될 경우 인정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병원에서 확인 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금액

치매치료관리비지원 금액은 월 최대 3만원, 연 최대 36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지원 대상은 진료비와 약제비 중 건강보험 적용 본인부담금에 한하며, 진료 시 영수증을 통해 정산됩니다.

 

🔹월 최대 지원금 : 3만원
🔹연 최대 지원금 : 36만원
🔹지원범위 : 건강보험이 적용된 진료비·약제비 중 본인부담금
🔹비급여 항목 : 지원 제외(상급병실료, 선택진료비 등)

 

예를 들어, 치매 치료제로 약국에서 본인부담금 2만5000원을 결제했다면 해당 금액 전액이 지원 대상이 됩니다. 단, 진료일 기준으로 신청일 이후의 비용만 해당되며, 과거 진료기록은 소급 적용되지 않습니다. 늦게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줄어드는 구조이므로 빠른 신청이 중요합니다.

 

서류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신청을 위한 서류는 비교적 간단하지만 누락되면 심사 지연 또는 반려될 수 있습니다. 다음 항목을 준비하세요.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신청서
🔹환자 명의의 통장 사본
🔹치매 치료제 성분이 명확히 기재된 처방전 또는 약국 영수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 동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약국 영수증 또는 처방전에서 치매약 성분이 정확히 확인돼야 한다는 점입니다. 약 성분명이 누락되었거나 비급여 약이 포함된 경우에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는 최근 3개월 이내 자료로 제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신청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신청방법은 전국 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접수하는 방식입니다. 본인이 어렵다면 가족 또는 보호자가 대신할 수 있으며, 비대면 접수도 가능합니다.

 

🔹접수처 : 관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신청자 : 환자 본인, 가족, 보호자 또는 담당 공무원
🔹신청방식 : 방문 접수 또는 우편, 팩스, 이메일 접수 가능
🔹신청시기 : 연중 수시 가능(선착순 아님)

 

주민등록지 보건소 외에도 타 지역 보건소에서도 신청 가능하지만, 최종적으로는 본 주소지 보건소로 서류가 이관되어 심사가 진행됩니다. 신청일 이전 진료에 대해서는 절대 소급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빠르게 접수해야 최대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문제점

실제 신청자들 사이에서는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제도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합니다. 월 3만원이라는 금액이 중증 치매환자에게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많고, 중위소득 140%라는 기준이 지나치게 낮아 형식적으로만 소득이 있는 가구가 대상에서 제외되기도 합니다. 또한, 처방 약제 성분이 복합제이거나 해외제약사 제품일 경우 건강보험 적용 여부가 달라져 심사에서 빠지는 사례도 빈번합니다. 실질적 지원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치매치료관리비지원 금액 얼마? 약값·대상·신청방법 1분 총정리라는 주제로 정확한 조건과 서류, 접수 절차까지 안내드렸습니다. 치매는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환인 만큼, 의료비 지원은 꼭 챙겨야 할 혜택입니다. 신청 조건만 된다면 미루지 말고 바로 접수해 혜택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절차로 연 36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