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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1형·2형 소득기준, 신청방법 완벽정리

결혼을 앞두고 가장 먼저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은 바로 전셋집 마련입니다. 특히 목돈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대출이나 지원제도 활용이 필수죠. 지금부터 LH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1형·2형 소득기준, 신청방법 완벽정리를 통해 실제로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 신청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확실히 안내드리겠습니다.

 

자세한 정보(▼)원본 글 링크

 

LH 신혼부부 전세임대 조건 및 신청방법 완벽정리(+후기) - 치어풀24

결혼을 앞두고 가장 큰 스트레스가 바로 '거주'문제입니다. 이 때문에 정부에서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많은 전세 상품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만족도 높은 LH 신혼부부 전세임대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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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손해 보는 정보

 

LH 신혼부부 전세임대란?

신혼부부가 전세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LH가 시중 주택을 대신 임차한 후 다시 신혼부부에게 저렴하게 빌려주는 방식입니다. 신청자는 전세금의 일정 부분만 부담하고 나머지는 LH가 지원하며, 월세도 시세보다 낮은 이율로 책정되기 때문에 초기 비용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입주자는 자신이 원하는 집을 직접 찾을 수 있어 실질적인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LH 신혼부부 전세임대 알아보기

순위

신청자 순위는 가족 구성에 따라 나뉘며, 순위가 높을수록 선정 확률도 높아집니다.

 

🔹1순위 : 최근 2년 이내 출산한 가구 또는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정
🔹2순위 : 미성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 또는 예비부부
🔹3순위 :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 또는 예비부부
🔹4순위 : 위 기준에 해당하지 않으나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혼인가구

 

같은 순위 내에서도 소득, 자산 상태에 따라 우선순위가 조정되며, 지역별로 대기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1형 VS 2형

전세임대는 소득 수준에 따라 1형과 2형으로 나뉘며, 지원금과 자부담 비율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1형 : 중위소득 70% 이하(맞벌이 90% 이하)가 대상이며, 전세보증금과 월 임대료 부담이 가장 적습니다.
🔹2형 : 중위소득 100% 이하(맞벌이 120% 이하)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되며, 더 높은 지원금이 가능하지만 보증금과 월세는 1형보다 조금 더 부담됩니다.

 

유형은 신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제출한 소득 기준을 통해 LH에서 자동 구분합니다. 사전 소득 확인은 필수입니다.

 

자격(대상)

아래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대상 : 혼인신고 후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혼인 전이지만 입주 전까지 혼인신고 가능), 최근 2년 내 출산한 가구,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정
🔹소득기준 : 1형은 중위소득 70% 이하, 2형은 중위소득 100% 이하(맞벌이 시 각각 90%, 120%)
🔹자산기준 : 총자산 3억 6,100만 원 이하, 차량 가액 3,683만 원 이하
🔹주택기준 :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으로 아파트, 다세대, 다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

 

예비부부는 예식장 계약서 등의 증빙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입주 전까지 혼인신고를 완료해야 합니다.

 

조건(+보증금)

거주 지역과 유형에 따라 전세금 지원 한도 및 본인 부담 비율이 달라집니다.

 

🔹1형

  • 수도권 : 최대 1억 4,500만 원
  • 광역시 : 최대 1억 1,000만 원
  • 기타 지역 : 최대 9,500만 원
  • 임대보증금 : 지원금의 5%
  • 월 임대료 : 보증금 제외 잔액에 연 1~2% 이자 적용

🔹2형

  • 수도권 : 최대 2억 4,000만 원
  • 광역시 : 최대 1억 6,000만 원
  • 기타 지역 : 최대 1억 3,000만 원
  • 임대보증금 : 지원금의 20%
  • 월 임대료 : 보증금 제외 잔액에 연 1~2% 이자 적용

입주자는 직접 집을 찾아야 하며, LH가 해당 주택 조건을 검토해 승인 여부를 결정합니다.

임대기간

계약은 기본 2년이며, 자격 유지 시 재계약이 가능해 장기 거주도 가능합니다.

 

🔹1형 : 최대 9회 연장 가능, 최장 20년 거주 가능

🔹2형 : 기본 10년, 자녀가 있을 경우 2회 추가로 최장 14년 가능

 

거주 안정성을 중시하는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구조입니다.

 

중도상환

임대 도중 본인이 보증금을 전액 상환할 수 있게 되면, 계약을 조기 종료할 수 있으며 위약금이나 별도 수수료 없이 해지가 가능합니다. 전세금을 마련한 뒤 내 집 마련으로 전환하기에도 유리한 조건입니다.

 

서류 및 신청방법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다음과 같은 서류가 필요합니다.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무주택서약서
🔹소득 증빙자료(소득금액증명원, 원천징수영수증 등)
🔹혼인관계증명서 또는 예식장 계약서(예비부부의 경우)
🔹한부모가정 증명서(해당자에 한함)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 청약 신청 → 전세임대 → 신혼부부 항목 선택 → 서류 제출 → 심사 후 주택 물색 → 계약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전체 절차는 보통 4~6주 소요됩니다.

 

LH 신혼부부 전세임대 후기

서울 외곽으로 신혼집을 알아보던 중 전세금이 너무 올라 부담이 컸습니다. 지인에게 LH 신혼부부 전세임대를 추천받고 신청하게 됐는데, 절차가 복잡할 거란 예상과 달리 온라인으로 쉽게 접수할 수 있었고, 약 한 달 반 정도 만에 승인이 났습니다. 직접 발품 팔아 집을 찾고 LH에 승인 요청을 했는데, 조건만 맞으면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보증금도 기존 전세보다 훨씬 적게 들고, 월세도 생각보다 부담되지 않아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초반 자금 부담을 확 줄일 수 있어서 신혼생활을 훨씬 여유롭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LH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1형·2형 소득기준, 신청방법 완벽정리라는 주제로 실질적인 지원 내용부터 신청 절차까지 모두 확인해봤습니다. 전세금이 고민이라면, 이 제도를 통해 현실적인 주거 대안을 마련해보시기 바랍니다. 조건만 맞는다면 훨씬 가벼운 비용으로 안정적인 신혼생활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