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를 운영 중인 기사님들은 대출이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조건에 맞는 은행을 고르면, 낮은 금리에 빠른 실행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지금부터 금리와 조건이 모두 괜찮은 은행 3곳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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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대출 조건 좋은 곳 BEST 3, 당일 고액 급전 가능 - 치어풀24
대출이 어려운 택시기사이신가요? 소득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금융사에 따라 책정하는 한도, 금리 차이가 큽니다. 자칫 손해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개인택시 대출 조건 좋은 곳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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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손해 보는 정보
개인택시 대출 어려운 이유
개인택시 기사는 일반 직장인과 달리 일정한 급여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수입은 매일 달라지고, 특히 현금 결제 비율이 높은 경우 실제 수익을 제대로 증명하기 어렵습니다. 금융기관은 ‘안정적인 상환 능력’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이 점이 택시기사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업자등록 시기나 소득신고 이력에 따라 평가 기준이 달라지기 때문에, 같은 수입을 벌더라도 대출 승인 가능성과 금리에는 차이가 발생합니다. 이런 구조에서는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은행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개인택시 대출 은행별 알아보기
1. 국민은행
국민은행의 'KB 개인택시 행복대출'은 오랜 기간 개인택시 기사 전용 상품으로 운영돼 온 대표적인 금융상품입니다. 서류가 깔끔하게 준비되면 신청부터 실행까지 빠르게 이뤄질 수 있으며, 상환 방식도 선택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습니다.
🔹자격조건 : 개인택시 영업 중인 사업자, 본인 명의 차량 및 면허 보유, 서울보증보험 발급 가능자
🔹한도 : 5천만원 이내
🔹금리 : 연 4.77% ~ 6.55%(최대 우대금리 1.6%)
🔹기간 : 1년 ~ 6년
🔹상환방법 : 만기일시, 원(리)금균등분할
🔹중도상환수수료 : 3년 이내 0.79% 이하
2. 하나은행
하나은행의 '하나 개인택시대출'은 마이너스통장 형태로도 설정이 가능해 자금을 유연하게 활용하고자 하는 기사님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필요할 때 꺼내 쓰고, 사용한 만큼만 이자가 붙는 구조라 불필요한 이자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승인이 빠르고 심사 기준도 실용적인 편입니다.
🔹자격조건 : 택시 영업 중인 사업자, 본인 명의 차량 및 면허 보유, 서울보증보험 가능자
🔹한도 : 5천만원 이내
🔹금리 : 연 4.58%부터 시작
🔹기간 : 6개월 ~ 6년(만기일시 최대 1년, 원리금균등분할 12개월 ~ 72개월)
🔹상환방법 : 만기일시, 원리금균등분할
🔹중도상환수수료 : 3년 이내 고정금리 1.1%, 변동금리 1%
3. 신한은행
신한은행의 '신한 MY TAXI 행복대출'은 대출 한도가 높고 중도상환수수료가 낮아 여유 자금이 생겼을 때 조기 상환을 고려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특히 차량 구매나 큰 금액의 수리비 등 초기 목돈이 필요한 상황에서 활용하기 좋습니다.
🔹자격조건 : 택시 운전 중인 사업자, 택시면허 및 본인 차량 소유자, 서울보증보험 발급 가능자
🔹한도 : 6천만원 이내
🔹금리 : 연 5.18% ~ 5.65%(우대금리 최대 0.4%)
🔹기간 : 6개월 ~ 6년
🔹상환방법 : 만기일시, 원금균등분할
🔹중도상환수수료 : 고정금리 0.76%, 변동금리 0.72%
개인택시 대출 서류 및 신청방법
빠른 심사를 위해서는 기본 서류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과 같은 서류가 공통적으로 필요합니다.
🔹사업자등록증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증
🔹소득금액증명원(최근 1~2년 기준)
🔹차량등록원부
만약 LPG 충전소 근저당이 설정되어 있다면, 해당 근저당권자의 사업자등록증 사본도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신청은 모바일 앱 또는 온라인에서 상담예약을 한 뒤, 가까운 지점에 직접 방문해 본인 확인 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보통 심사 기간은 1~3일이며, 오전에 접수하면 당일 결과를 받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개인택시 대출 추천, 금리 낮고 조건 좋은 은행 3곳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자격 요건이 까다로운 직군인 만큼, 조건에 맞는 은행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턱대고 신청하지 말고, 반드시 2곳 이상 비교 후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금리 1% 차이가 장기적으로는 큰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